미친듯이 천재적인 디버깅 방법

같은 회사에 근무하시는 최선임(이라고 하지만,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겠지 모;;)님이 알려주신 디버깅 방법임.

최선임님은 깔끔한 A형 이라서, 개발 머신과 테스팅 머신을 완벽히 분리해서 사용하심.
테스팅 머신은 뱀웨어(VMWare)나 버쳐피시(VirtualPC)가 될수도 있음.
디버거는 왠지 -뭔가-쫌 분위기 풍기는 WinDbg..

좋아 거기까지는 좋다 이거야. 그런데 커널은 개발머신에서 remote로 테스팅 머신을 커널 디버깅을 할 수 있는데, 반면에 User프로그램은 어찌 디버깅 하는가 하는 문제가 남는단 말이얌.

버쳐피시에 VS를 깔아서 디버깅 하긴 쫌 글찮? ...해서 최선임님이 알려주신 방법은 다음과 같음.

공유 폴더를 설정한다. 공유 폴더에 소스와 심볼과 바이너리를 모조리 넣는다. (즉, 개발중인 프로젝트 폴더를 공유하란 말임)
버처피시에서 WinDbg를 띄운다. 소스패스/심볼패스를 공유 폴더로 설정한다.
디버깅 한다... -)=b

완전 천재적임!

by 승네군 | 2008/07/08 23:13 | Study+more | 트랙백 | 덧글(2)

[MOVIE]KillWithMe

함께 사람(이든 동물이든) 죽이기.

선전을 어떻게 했는지 잘 기억도 안나는 영화지만, 제목은 진짜 잘 노렸다는 생각이 든다.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살인을 '같이' 한다.. 으흠 기발해..

생각해보면, 딱히 불가능한것도 아닌게.. 웹 서버 하나 돌리고, 접속자 통계를 약 1분 마다내서 증가량만큼 고통을 '+' 시킨다면.. ok. 상당히 간단함.

게다가, 컴퓨터 켜두고 자신은 외부로 도망가면 되니, 걸릴 확률도 감소. 뭐, 죽어가는 모습 보는거야 쩌어기 먼데서 컴터로 접속해서 보면 될것이고...

뭐, 사이트 접속해서 보는 사람이 수천을 넘을텐데.. 그 수천명을 다 공범으로 몰라서 잡아 쳐 넣을것도 아닐테니.. 나름 안전한 살인 방법.

근데.. 이거 왜 모방범죄 안나오지? 이거 진짜 나올법도 한데..- _;;

자 그럼 이제 잡소리는 치우고, 영화에 대해 떠들어 보자면..

SAW시리즈에서 감명을 받은듯한 살인장면 : )... 뭐, 그래도 한 두세명 밖에 안죽지만..
반쯤...보다는 1/3쯤 현실적이고 2/3쯤 허구적 이면서도 전형적인 헐리웃 영화를 탈피한 `이도저도아닌 이게 뭥미?` 스러운 영화.
간단히 말하면.. 늘어짐. 재미없음.

마지막에 현실과 똑같은 네티즌의 반응을 보니.. 이게 참 뭐라 말할수 없는 복잡한 감정이...;

5점 만점에 2점 드림. 아 요즘.. 내가 영화를 보면 점수를 너무 잘 주는거 같아서 점수 폭을 좀 내리기로 마음을 먹었음.

by 승네군 | 2008/06/29 23:32 | Day+by+day | 트랙백 | 덧글(2)

관계(Relationship)

이거 참.. 카테고리 잡기가 난감하긴 한데.. 그냥 `이상한 사상`으로 잡았다.

나는 관계에 대단히 어려움을 느낀다. 새로이 사람을 만나는것도 어렵고, 그 사람과 친해지는것은 더더욱 어렵고, 그렇게 어렵게 친해진 사람과 관계를 끊는것은 정말정말 어렵다.

관계가 오래 유지되지 않을것을 아는 사람과의 관계는 편하다. 아주 간단한 영어로 표현하자면 easy하다.
쉽게 친해지고 쉽게 잊는다.

하지만, 오늘도 보고 내일도 보고 모레 글피 계속해서 마주치게 될 사람과의 관계는 어렵고 부담스럽다.
쉽게 친해지기도 어렵고, 친해진 다음에는 관계가 끊어질까봐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있어도 참는다.
매일 마주쳐야 하는사람과 어색한 관계가 되는건 나와 그 사람이 속해있는 모임에서 내가 나와야 한다는 말이다.

돈과 관계가 없다면, 나올수 있다. 삶을 좌지우지하는것은 돈 이기때문에..
하지만, 돈과 관계가 되어있고, 사람과의 관계가 틀어졌다면 문제는 심각해 진다.
그 심각함이 싫어서 관계를 끝까지 유지한다. 어느정도 웃으며, 어느정도 참으며, 어느정도 도를 넘기며...

그냥... 관계라는게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by 승네군 | 2008/06/29 17:38 | 이상한 思想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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