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전개 트랙백 소설 참여]리버스 블레이드 ...4 MyFanta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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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까지의 루트 : 국산게임전설 프롤로그

--이쯤에서 정리--
랜스 경 == ?
로이드 폰 로이엔탈 (로이드) == 팔미라의 기사 == 장검유저
라테인 제국령 == ?
금발의 기사 == 제국 기사 == 칼스 == 대검유저 == 검은 갑옷
카이난의 지팡이 == ?
--이쯤에서 정리 끝--

빛이 없는 숲을 지팡이의 빛에 의지해서 하염없이 걷고 있을때 미약하지만 진한 피 비린내가 나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뭐지!?' [진동]은 낮에 있었던 늑대와의 기억하고 싶지 않은 싸움을 떠올리며 잠시 멈춰섰다. 속삭이듯 주문을 읇조리는 진동의 몸이 점차로 흐릿해지더니 언듯보기에는 안 보일정도로 투명해졌다. 투명화 마법을 쓴듯 했다. 투명화 : 자신의 몸을 투명하게 하여 남의눈에 띄지않고 행동할때 쓰는마법. 주변의 사물을 세심하게 관찰하는 사람이나 도적이라면 어렵지않게 투명화 마법을 쓴 마법사를 발견할수 있다. '이젠 괜찮겠지..' 진동은 내심 마음을 다잡으며 진한 피비린내가 피어오르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마시드!!' 라테인 제국령에 속해있는 마법사들의 안식처, 마나의 씨앗.. 진동은 숲속 이곳저곳에 도륙당한 시체들을 지나쳐오면서 자신이 점점 마시드로 간다는것을 직감적으로 느낄수 있었다. 저기 멀리서 높이 솟아오른 불꽃이 보였다. '마나의 뿌리!' 분명했다. 마나의 뿌리인 거대한 나무임에 틀림없었다. '도데체 무슨일이..' 빠른 발걸음으로 내달리면서도 의문은 머리속을 맴돌았다. 아직 목숨이 붙어있는 병사들이 있었지만, 그런것에 신경쓰고 싶지 않았다. 지금은 무엇보다도 스승인 '칼린'의 생사가 더 중요했다.

마시드는 온통 불길에 휩싸였다. 마을엔 온통 타는잼새와 피비린내가 진동할 뿐이었다. "칼린~!!!" 불에 휩쌓인 문을 깨 부시며 외쳤다. 하지만 조그마한 집 어디에도 칼린의 흔적은 없었다. 어쩌면 이미 불타버렸을지도 모른다..

진동은 마을을 돌아다니며 조금이라도 숨이 붙어있는 사람을 찾았다. 무슨일인지 알아야 했다. 마그노 여관근처에서 인기척을 느꼈다. '부상자인가.. 적인가?' 진동은 흥분을 가라앉히며 소리나지않게 조용히 접근했다. 이미 마시드는 불타는 소리와 살이타는 역겨운 냄새로 인해 투명화 마법을 쓰지 않았더라도 진동을 발견하기는 상당히 어려웠을 것이다. 이 점은 진동도 마찬가지 였으나 마그노 여관근처에서 들리는 신음소리때문에 인기척을 쉽사리 알아챌수 있었다.

마그노 여관의 나무벽에 기대어 신음하고있는 사람은 장검의 검집을 지팡이삼아 겨우겨우 서 있을 뿐이었다. 진동은 상대가 라테인 제국의 병사라는것을 어렵지 않게 알수 있었다. 라테인 제국 특유의 검과 검집.. 검게 변해버린 피가 검과 검집을 더렵혀 놓았지만 단번에 알수있는 문양이었다.

진동은 가방에서 약초와 포션을 꺼내서 병사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상대는 진동을 적으로 오해했는지 검은 피로 얼룩진 검을 힘겹게 들어올려서 진동을 겨누었다. 하지만 그 뿐이었다. 점점 팔이 칼의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는듯 칼끝이 지면을 향했다. 칼끝이 지면에 닫으면서 병사도 의식을 잃었는지 푹 꼬구라져 버렸다.

진동은 그 병사를 치료해 주고 또다른 살아남은 사람을 찾아서 마을과 숲속을 헤멨다. 그리고 6명의 생존자를 더 발견할수 있었다.


========================절취=====================
PS. 리버스 블레이드 차례
리버스 블레이드 ...1
리버스 블레이드 ...2
리버스 블레이드 ...3
========================절취=====================
다중전개 트랙백 소설과 리버스 블레이드의 MashUp을 시도했는데..
아놔.. 이거 에러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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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G.스케빈져 2007/10/30 12:34 # 답글

    국산게임전기 (가제)는 아무래도 패러디 팬픽이니까요 (먼산) 차라리 새 글로 시작해보시는게 좋을지도요 (...)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 승네군 2007/10/30 12:42 # 삭제 답글

    아무렇게나 진행해도 된다고 하셔서.....;
  • WERT 2007/10/30 13:03 # 답글

    로이드 폰 로이엔탈 -_-
    이거 옛 명작중의 명작 어스토니시아스토리 쥔공 이름아닌가요..
  • G.스케빈져 2007/10/30 19:11 # 답글

    아무렇게나 진행하시는 건 오케이인데 아무래도 제가 쓴 글은 국산게임팬픽이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신 것 같아서요 ㅠ_ㅠ;;; 그래서 매쉬업이 힘드셨던게 아닌가라는 생각에 썼던 댓글입니다 ㅠ_ㅠ 눈치채지 못하셨다면 첫글에 충분히 설명하지 않은 제 잘못입니다 OTL 알고 계셨다면 아무 문제 없구요 ^^;;
  • 승네군 2007/10/30 20:25 # 삭제 답글

    설마.. 로이드를 몰라보는 사람이 있단 말입니까??!

    완전소중 ASR인데요..- _; (제 이름과도 동일한 ASR)
  • G.스케빈져 2007/10/30 23:25 # 답글

    제 착각이었군요 ;-; 죄송합니다 ;-; 저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94년) 완소입니다 <-
  • 나쯔 2007/11/11 22:53 # 답글

    승네// 음.. -_- 뭐하는짓이냐
  • 승네군 2007/11/12 09:38 # 삭제 답글

    잘~ 하는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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