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 화살' 을 봤습니다. 미분류

네.. 그 유명한 (...진짜?) '부러진 화살'을 봤습니다.

그래서.. 한마디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이것때문에 그 지랄들 이셨어요? 네?

지랄한다. 말도 안되는 캐릭터밖에 없잖아. 아니 이딴걸 가지고 실화 어쩌고 한거야? 
아니, 이 영화를 보고 그렇게 거품들을 무셨어요? 집단으로 지랄들을 하시네요.

영화 자체가 '나는 존나 심하게 무진장 졸라 각색했거등!' 이라고 절규하고 있는데!

야, 아무리 영화랑 현실이랑 혼동하는 녀석들이 많다고 하지만.. 이건 아니잖아. - _-

뭐, 실화어쩌고한 '시선끌기용 광고' 내용이야 지랄이라고 하더라도, 영화 자체는 빠져들어가게 만들긴 했음.
근데, 신발 8000원 쳐바르고 볼만한 영화는 아니잔아. 그냥 명절이나 국경일즈음에 틀어줄만한 특선 드라마 정도였다고.

게다가 막판에 가서 설교조는 또 뭐야. 아니 뭐 일장 연설을 하면 곽객이 감동을 한대? 한국 영화는 다 그래야 한대? 공식이야?
영화적 화법 자체가 싸구려라고. 지금이 21세기가 맞긴 한거야? 나는 왜 80년대 영화를 본것 같지? 
싸구려라고 싸구려 싸단말이야. C.H.E.A.P.!.!.!.....이라고 외쳐주고 싶다. 아니 진짜로.

아, 그리고. 안성기 아저씨 기대했는데... 실망이야. 제일 어색한 연기였어. 진짜로...발연기를 봤다.
차라리 영화에서 제일 돋보였던 배역은 판사역을 맡았던 '문성근' 이였음. 이게 연기인지 진짜인지 헷갈릴정도였다니까.

PS. 근데 녹취록은 들어보고 싶긴 하다. 진짜 그렇게 진행됐는지 궁금하긴 함.

평점..신발, 별 5개 만점에 2개 드림. 진짜 문성근 아저씨 아니었으면 2개 받기도 어려웠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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